직원들과 대야도 좌대..
회사 직원들과 함께한 좌대 낚시..
여럿이서 좌대 가는건 첨이네요 ㅎㅎ
그전부터 계속 가고 싶다고 해서요 ㅎㅎ
저는 회사에서 영업직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팀원들 4명을 데리고 운영을 하고 있지만
그전부터 직원들이 계속 같이 낚시를 가고 싶다 하여
제가 항상 자주 다니던 대야도 좌대를 갑니다..
새벽 3시에 인천에서 출발..
대야도를 도착하니 새벽 5시 30분 정도네요~~
올만에 직원들과 이런저런 얘기들을 하면서 가니
금방 도착을 했네요~~
해뜨는 대야도 배경도 찍어보고
현장에 도착 해서 열심히 낚시를 시작..
솔직 물이 워낙 빠른 물때라 낚시는 거진 포기 하고
말 그대로 즐기러 갔습니다 ㅎㅎ
바다에서 먹는 삼겹살에 소주 한잔..
이맛을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ㅎㅎ
도착해서 컵라면 하나씩 먹고
확실히 직원들은 낚시 보단 먹방 위주로 간 분위기라
바로 삼겹살을 구워서 소주 한잔씩 했네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서 띄엄띄엄 한마리 한마리씩 잡아내고
오후 3시쯤 직원들이 또 배고프다고 출출하다고 하여
친형이 손수 회를 떠 줬네요~~
회김밥을 먹을 생각에 미리 김밥 까지 사가지고 갔는데
몇년을 낚시를 다니지만 저는 솔직 회김밥 처음 먹어 보네요..
근데 정말 이맛에 먹나 싶을정도로 너무 꿀맛 이였네요..
또 먹고 싶다는 생각에 군침이 돕니다..
5명에서 낚시를 가다 보니 순삭으로 음식이 다 없어져서
부족하다 보니 순식간에 바로 불고기 까지 구워서 먹네요..
이게 낚시인지 먹방인건지....ㅋㅋㅋㅋ
최종적의 조과 사진 입니다.
열심히 회 떠 먹을 만큼 먹고
총 조과에서 친형이 3마리 가지고 가고
여직원 부모님이 우럭을 좋아하신다고 해서 여직원한테 다 몰아 줬네요~~
집에와서 푹자고 다음날 아침에 눈을뜨니..
친형이 맛나게 먹었다고 인증샷이 올라오네요~~ㅎㅎ
이번주 주중에 장마 예보가 있던데..
항상 운전 조심 하시고 우산도 꼭 챙겨서 다니시고
기분좋은 한주가 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