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동 박가네 남원추어탕..

날씨가 추워서 그런건지..

요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건지..

아님 다이어트 때문에 그런건지...

요새 급격하게 극심한 짜증과 스트레스로 인해 그냥 하루 하루가 짜증이 많이 나는 날 같네요..

 

안녕하세요 하은 파더 입니다..

 

스트레스가 몸에 않좋다 하던데 이상하게 회사 일로 인해 요즘 스트레스가 많이 받네요~~

 

오늘은 앞전에 회사 직원과 점심도 먹을겸 낮술 한잔 하러 구월동에 있는 맛집을 가 보았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1125965170

박가네 남원추어탕

 

이집은 점심시간 맞쳐서 가면 주문이 들어올때마다 바로 바로 하는 음식이다 보니

 

웨이팅이 많아서 사무실에서 걸어가는길에 전화로 미리 주문을 넣어 놓고 드디어

 

매장에 도착 했습니다..

 

 

 

전화로 미리 예약을 해서 그런지 반찬도 미리 셋팅이 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서비스로 나온 추어 튀김~~

 

메인이 나오기 전에 이미 소주를 먹기 시작 했습니다~~

 

그렇게 직원과 담소를 나누는중 드디어 메인이 왔네요~~

 

 

다진 마늘과 청양고추를 넣어서 얼큰하게 만들어 놓고

 

소주 한잔씩 기울이며 점심 식사 맛있게 했네요~~

 

역시나 낮술의 맛은.....

 

말하지 않아도 아시지요??ㅎㅎ

 

직접 갈아서 만든 추어탕이라 그런지 맛도 정말 담백 하고 고소 하고

 

말로 표현이 잘 안되지만........

 

그냥 한번 드셔 보시는게 최고 일꺼란 생각이 듭니다 ㅎㅎ

 

 

아마 조금더 긁었으면

 

바닥 빵꾸 났을꺼 같기도 하네요 지금보니 ㅎㅎ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매일 행복하게 지내면 얼마나 좋겠지만

 

사람이 살면서 이정도 스트레스는 또 받아야 맞는거 같기도 하고...

 

요새 회사 일 하는거 보면....

 

미꾸라지 한 마리가 강물을 흐린다 !!

 

이 말이 계속 머리에 맴도네요...

 

아침부터 기분도 꿀꿀하고 낮술이 한잔 생각 나는 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