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11일 금요일 야간 루어 낚시...

by 하은파더 2022. 3. 14.
반응형

직장인의 불금후 짬낚시...

태안 신진도 낚시..

요즘 같은 저 수온기에는

서해 낚시중 여기만큼 핫한곳은 없네요..

태안 신진도..

야간 테트라 낚시 정말 무섭고 힘들지만

그래도 얼마전 쏘세지 낚시의 꽝을 먹어서

손맛이 너무 그리워 무작정 친형과 저녁에 출발..

퇴근 하고 바로 출조 이다 보니

둘다 배가 너무 고파서 형네 집으로 픽업 가는 길에

맥도날드에서 이것 저것 사서 

인천에서 태안까지 최소 2시간 운전을 해야 하다보니

한시가 급한 마음에 운전 하고 가면서 먹기 시작 했네요..

맥도날드

우선 가볍게 치즈 스틱 부터 시작...

맥도날드 치즈스틱
치킨 너겟

가볍게 사이드 메뉴 흡입후 이제 본게임 시작..

맥도날드 빅맥
맛나보이쥬??

그렇게 둘이서 말도 없이 먹는걸 먹고

본격적으로 현장에 도착 했을때 어떤 운영 방식으로

공략 할지 ,  채비는 어떤걸 사용할지

지그헤드로 공략 할지 다운샷으로 공략할지..

시간 가는지도 모르게 금방 그렇게 도착을 해버렸네요..

오늘의 포인트 서해 겨울철 대중 포인트 신진도..

아.. 그전에 저는 항상 낚시를 친형과 함께 다닙니다..

두살 터울이지만 같이 취미가 낚시라는 장르로 공통점이 생기고

벌써 같이 낚시를 다닌지 8-9년이 된거 같네요..

일단 도착 했으니 빠르게 던져 봐야겠죠??

야간 낚시에 테트라포드에서 낚시를 하다보니

구명조끼,등산화(릿지화) 또는 펠트화 , 아이젠( 간조때 밑에 까지 내려갈 용)

낚시의 재미도 재미지만 제 목숨은 소중하니깐요 ㅎㅎ

현장에 도착 하여 몇번의 캐스팅 만에 친형에게 먼저 입질.

태안 신진도

친형이지만 챙피하다고 얼굴은 가리고 올려요 ㅎㅎ

둘이서 그렇게 열심히 재미나게 낚시 하면서 최종 조과

우럭
우럭

더 하려고 했으나 둘다 헤드렌턴 밧데리가 없어서 꺼지는 바람에

부랴부랴 철수후 차에서 쪽잠을 자고

다시 인천으로 복귀...

간만에 손맛도 손맛이고 재미도 있었지만

정말 핫한곳이라 그런가 사람도 엄청 많고

물속에 폐그물이 너무 많아서 바이트 후 

바로 랜딩 안하면 밑걸리거나 쳐박고...

컨디션 다시 조절후 조만간 또 복수 하러 가야겠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