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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코로나 확진 말만 들어도 너무 무섭지 않나요..??
우선 저는 아닙니다 ㅎㅎㅎ
근데 눈에 넣어도 안아플 저희 딸이 확진을 받았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새벽에 갑자기 열이 심해 지더니
병원 가서 확인 결과 자가키트에서 선명한 두줄...
와이프와 저는 한참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아이는 병원에서 너무 깊숙히 찔렀는지 눈물이 멈추질 못하고..
저녁에 해열제 먹인후 다음날
양성 소견서를 가지고 보건소로 직행...
설마 아니겠지..?
아닐꺼야..
불안한 마음에 자녀를 데리고 검사소로 직행...
전날 깊숙하게 찔린 경험이 있어서
안한다고 울고 불고 난리...
그래도 막상 검사 하니 씩씩하게 검사 받고
바로 대성통곡...
부모 입장 이신분들은 아실꺼에요..
이마음...
나름 밖에 외출 한다고 멋도 부렸는데 ㅎㅎ
그렇게 하루 꼬박을 기다리면서 결과를 기다렸고
자녀는 코로나 확진...
그래도 열도 많이 내렸고 컨디션도 좋아져서 다행...
바로 이제 저희 부부 PCR 검사..
목이 간질 간질 하고 기침도 나와서
이미 저희 둘도 확진 예상을 하고 걱정한 마음으로
보건소에 가서 검사..
집에 와서 매번 일을 하니 음식도 못해줘서
와이프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 평상시 좋아하는
오이무침좀 해달라고 해서
뚝딱 뚝딱 바로 요리사로 변신!!
그렇게 뜬눈으로 밤을 보내고
다음날 결과만 기다리고 있는데 문자가 띵....!!
휴
.
.
.
.
.
저도 음성, 와이프도 음성!!
와이프는 그래도 자녀 케어로 인해 불안함을 가지면서
자녀와 함께 집에서 격리중...
다들 코로나 조심 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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