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면 뭘까 싶으시지요..??
저도 개항춘이 뭐지??
이름 특이하네 ㅎㅎㅎㅎ
안녕하세요 하은파파 입니다..
벌써 한주를 마감하는 금요일 이네요..
날도 많이 습하고 오전에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서
얼큰하게 짬뽕을 먹으러 가자고 협의 후
기존에 가던 더 짬뽕집을 가려고 했으나..
회사 직원이 여기 근처에 새로운 맞집이 나타 났습니다
부장님!! 여기로 가시지요~~
이말에 솔깃 해서 새로운 중국집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인천 시청 구월동에 있는
개항춘!!
멀리서 가게 배경을 보고
여기가 중국집 맞나??
이 생각에 일단 가게에 입장 합니다..
화려하면서도 신비한 내부 배경
판매하는 술도 장식도 해놨고
전 인천 사람이지만
인천항의 옛 이름이 제물포 항 이란건 솔직 오늘 처음 알았네요 ㅎㅎ
정말 중국집이 아닌 느낌이 너무나도 듭니다..
자리에 앉아서 뭘 먹을까 고민중
짜장이냐?
짬뽕이냐??
매번 고민중 짬뽕으로 초이스!!
신세계는 신세계네요..
자리에 앉아서 테블릿으로 메뉴를 고르는 쎈스!!
여기는 반찬이 다 SELF 라서
뭐가 있을까?? 중국집은 다 똑같겠지~
하는 마음에 제가 직접 가봅니다~
백김치가 있는 중국집은 솔직 처음 가보네요~
단무지 , 양파 , 춘장 , 김치 까지는 봤는데
백김치가 있는 집은 요기가 처음임요 ㅎㅎ
드디어 나옵니다..
사진상으로 보면 이게 짬뽕이 맞을까??
싶은데 깊은 국물에 짬뽕에는 대체적으로 고기 갈아서 넣는 중국집이 많은데
여태 중국집 방문중 고기가 이렇게 큼직한 짬뽕은 처음이네요..
감상할 시간 도 없이 순식간에 다 먹어 버리고..
셀프바에 다시 어슬렁 거리니
밥솥이랑 주걱이 있네요 ㅎㅎ
즉 밥은 공짜라는 거지요~~
바로 한공기 밥을 퍼와서
친형과 둘이 나눠서 먹고
결국 마지막 사진은..
엔딩입니다 ㅎㅎ
최종 오늘 음식점 평가는 100점 만점에
120점을 주고 싶을 정도로 얼큰하면서 맛있게 먹었네요..
조만간 유니짜장에 면을 다 먹고
밥을 말아 비벼서 먹는 후기가 올라 오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즐거운 금요일 입니다~~
오늘만 잘 버티시면 또 행복한 주말이 다가 오니
이웃님들도 다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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