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웜(WORM) 야마데스2..

안녕하세요~~

힘든 헬 요일 다들 잘 버티고 계시나요??

월요일 날 인사 드리는 하은파파 입니다..

지난주 대야도 좌대를 다녀온후 꼭 추가로 구매를 해야겠다 생각하고

드디어 구매를 해서 택배가 도착했네요..

택배 박스 뜯을때 그 설레임은 다들 기억 하실껍니다..

이름하여 야마데스 2

다소 바다 낚시 하시는분들은 생소 하실수도 있는 웜이지만

이미 우럭이 환장을 한다는 그 웜입니다...

앞전 저는 야마데스 1로 마릿수를 잡았지만..

1보단 2가 더 반응이 좋다라는 소리를 듣고

낚시꾼들의 장비 욕심이란 어쩔수가 없네요 ㅎㅎㅎ

반응이 좋다고는 하지만..

가격이 정말 사악 합니다..

한봉지에 8개에 4000원...

개당 500원이라..

현장에서 누가 웜 하나 달라고 하면 쉽게 못줄꺼 같긴 하네요 ㅎㅎ

예전 담뱃값 처음 올랐을때 

한가치만 달라고 말 못하는 상황이랑 비슷 한거지요 ㅎㅎㅎ

저는 체리실드 빨간색상이 좋아서 이건 일부러 2봉을 사고

다른 웜 종류를 샀지만..

역시나 핑크는 정말 핫핑크네요..

색상이 우럭이 안먹을수가 없는 웜입니다...ㅎㅎ

낚시를 못가니 장비 욕심만 늘고..

기존에 집에 웜만 200개 정도 있는거 같은데...

이것도 이거고 추가로 야마데스 1 웜을 16봉 (160개)를 또 사버렸네요..

앞으로 한 4-5년은 웜 4-500개 가지고 놀지 않을까 싶네요...

일주일 낚시를 못갔다고 이렇게 몸이 근질근질 하니...

하루 빨리 낚시 가는 그날을 기다리며 참아야겠습니다..

요새 폭염으로 인해 다들 고생이 많으신거 같던데..

우리 이웃님들도 아프지 마시고 시원한 물도 커피도 많이 드시면서

무더위 잘 이겨내 봅시다~~!!!